GS리테일, ‘에코크리에이터’ 위해 기부금 4억 전달
GS리테일, ‘에코크리에이터’ 위해 기부금 4억 전달
  • 권희진
  • 승인 2022.04.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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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S리테일
사진제공=GS리테일

 

[스마트경제] GS리테일은 지구의 날(22일)을 맞이해 서울 강남구 GS타워에 ‘에코크리에이터’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GS리테일과 환경재단은 청소년 및 성인 영상전문가 공모전을 개최하고, 친환경 메시지를 전하는 환경영상 크리에이터 육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올해로 4기를 맞이하는 ‘에코크리에이터’는 청소년, 전문가 두 부문을 모집할 예정이다. 두 부문의 총 지원금은 1억 4000만 원으로, 환경영상 제작을 위한 지원금 지원 및 영상 제작에 대한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소년 부문에서는 5인 이내, 총 10팀을 선발하며 10분 내외의 순수 창작 영상물 시놉시스 또는 촬영 계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영상물 장르는 무관하며 ‘10대의 시각으로 보여주는 우리 주변의 환경문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서류 마감은 오는 6월 24일까지다. 이후 심사 및 면접 과정을 거쳐 최종 참가팀을 7월 11일 발표할 예정이다.

GS리테일 경영지원본부 김원식 전무는 “GS리테일은 기업이 환경에 관심을 갖지 않으면 더 이상 생존하기 어렵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에코크리에이터는 지난해 환경부 지정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만큼, 올해 더욱 젊은 에코크리에이터와 함께하며 뜻깊은 행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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