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해제 후 문화센터"...체험형 강좌 강화
"거리두기 해제 후 문화센터"...체험형 강좌 강화
  • 권희진
  • 승인 2022.04.25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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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마트
사진제공=롯데마트

 

[스마트경제] 롯데백화점은 27일부터 여름학기 문화센터 회원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6월 2일부터 진행되는 여름학기에는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을 맞아 문화센터 내부가 아닌 외부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강좌가 다양하게 마련됐다.

대표적으로 등산을 하면서 직접 주운 쓰레기로 예술 작품을 만들고 정상에 올라가 그림도 그리는 '클린 하이킹' 강좌가 준비돼있다.

또 한강에서 요트를 타고 와인과 치즈에 관해 토론할 수 있는 '선셋 요트투어', 조지아 대사관과 함께 와인을 시음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와인 이브닝' 강좌도 진행된다.

롯데백화점은 이처럼 새로운 스타일의 강좌를 예년보다 20% 이상 확대했다.

롯데마트도 28일부터 여름학기 문화센터 회원을 모집한다.

롯데마트는 그간 코로나19로 진행하기 어려웠던 인형극과 매직쇼 등 공연 프로그램을 다시 선보인다.

또 1대1 강의가 가능한 노래·댄스 강좌와 책 읽기 등 체험형 대면 강좌를 강화했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여름학기 강좌는 전국 매장과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리오프닝 시대를 맞아 평범한 일상을 넘어 특색 있는 문화 체험을 즐기려는 소비 트렌드가 몰려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문화센터 여름학기를 통해 고객들이 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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