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은‘行(행)’ 하다! 지구의 날 소등행사’ 진행
신한은행, ‘신한은‘行(행)’ 하다! 지구의 날 소등행사’ 진행
  • 복현명
  • 승인 2022.04.2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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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신한은행 본점, 주요 건물 전체 소등
일상 생활 속 쉽게 실천 가능한 전기 절약 방법을 소개하고 인증하는 대고객 이벤트 시행
‘지구의 날 소등행사’에 참여한 신한은행 본점 전경. 사진=신한은행.
‘지구의 날 소등행사’에 참여한 신한은행 본점 전경. 사진=신한은행.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신한은행이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하는 ‘지구의 날 전국 소등행사’에 동참했다.

올해로 52주년을 맞이하는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에 환경 오염과 자원 낭비로 인해 파괴된 지구를 되살리자는 취지로 지정된 기념일이다.

신한은행은 친환경 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의 일환으로 신한은행 본점과 백년관, 강남별관 등 주요 대형 건물에서 10분간 소등하는 ‘신한은‘行(행)’ 하다!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진행했다.

‘10분간 소등’은 전기 에너지 사용을 줄여 온실가스 2660kg의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이는 30년생 소나무 403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탄소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이번 행사와 함께 ‘지구의 날’ 취지를 고객과 임직원이 공감하고 기후행동을 실천하고자 신한은행 공식 페이스북을 통한 대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5월 6일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이벤트는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전기 절약 방법을 소개하는 사진을 촬영하고 신한은행 공식 페이스북에 댓글을 함께 업로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3만원(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50명)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Net Zero’ 실현에 보다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ESG 슬로건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에 발맞춰 고객과 직원 모두가 실천할 수 있는 ESG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ESG 실천 미션을 수행하는 ‘신한은行(행) 하다! 제로 챌린지’를 진행했고 매년 지속적으로 ESG 캠페인을 실시해 기후 위기, 탄소 중립에 대한 인식제고와 ESG 실천 문화를 전파할 계획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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