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와인25플러스, 누적 판매 200만병 돌파"
GS25 "와인25플러스, 누적 판매 200만병 돌파"
  • 권희진
  • 승인 2022.04.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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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S리테일
사진제공=GS리테일

 

[스마트경제] 편의점 GS25는 2020년 7월 론칭한 주류 스마트오더 '와인25플러스'의 누적 판매량이 200만병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와인25플러스는 GS리테일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5천여종의 와인과 위스키 등을 골라 구매하고 원하는 GS25 매장에서 찾아갈 수 있는 시스템이다.

GS25가 올해 구매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와인25플러스를 통한 와인, 위스키 등의 매출이 오프라인 매장 주류 매출의 40%에 육박했다.

매장에서는 칠레산 와인이 잘 팔렸지만, 온라인에서는 프랑스산 와인이 가장 인기였다.

1회 구매 단가도 오프라인 매장은 1만2000원 수준이었지만 와인25플러스는 3만7000원으로 더 높았다.

구매 단가와 관련해 GS25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가성비가 높은 신대륙 와인이 잘 팔리고 온라인에서는 와인 애호가들이 좀 더 비싸지만, 취향에 맞는 와인을 고른 영향으로 분석했다.

임현창 GS리테일 와인25플러스팀장은 “와인25플러스는 모바일 앱으로 5000여 전문 주류를 주문하고 전국의 GS25에서 받아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주류 스마트오더 시스템이다”며 “앞으로도 차별화 주류를 지속 도입해 대표적 O4O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며 한국형 리큐어샵의 표준을 제시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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