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대, 메이커스페이스 오픈 체험행사 개최
배화여대, 메이커스페이스 오픈 체험행사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2.04.2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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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화여자대학교는 27일 도서관 앞 광장에서 ‘배화 메이커스페이스’ 오픈 체험행사를 열었다. 사진=배화여대.
배화여자대학교는 27일 도서관 앞 광장에서 ‘배화 메이커스페이스’ 오픈 체험행사를 열었다. 사진=배화여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배화여자대학교는 27일 도서관 앞 광장에서 ‘배화 메이커스페이스’ 오픈 체험행사를 열었다.

‘배화 메이커스페이스’는 올해 1월에 오픈했지만 그동안 비대면 수업 등으로 인해 재학생들이 다양한 소품 제작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대면 수업의 활성화로 활기를 찾은 캠퍼스에서 재학생들이 배화 메이커스페이스의 다양한 기기 활용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장 부스에서는 곧 다가올 성년의 날을 맞이해 3D프린터를 이용해 제작된 다양한 크기의 장미꽃, 여학생들의 액세서리를 보관할 수 있는 토끼 모양 액세서리 보관대 등의 실생활 소품들과, 자수재봉틀을 이용해 만든 키링, 3D Food 프린터를 이용해 만든 먹을 수 있는 초콜릿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학생들은 해당 부스에서 직접 관심 있는 분야에 수강 신청해 직접 장비를 활용해서 시제품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다.

배화 메이커스페이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4차 산업기술 기기 등을 체험, 각종 시제품 제작, 양산 등 전문 메이커 활동을 통한 제조 창업 촉진과 혁신적인 아이디어 구현을 통한 메이커 문화확산에 목적이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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