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링크독 애견파크와 반려동물 선진문화 정착·전문인력 양성 위해 ‘맞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링크독 애견파크와 반려동물 선진문화 정착·전문인력 양성 위해 ‘맞손’
  • 복현명
  • 승인 2022.04.28 1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태형(왼쪽)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이사가 임장춘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 공동대표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종예.
김태형(왼쪽)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이사가 임장춘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 공동대표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종예.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서종예, SAC)가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 링크독 애견파크와 28일 산학협력(MOU)을 체결했다.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한유복)는 유기동물들을 교육과 행동교정을 통해 재입양을 지원하거나, 구조단, 봉사단으로 활약할 수 있게 하는 기관이며 링크독 애견파크는 반려견들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시설로서 반려견들의 사회화, 반려동물 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서종예는 애완동물계열(애견훈련, 애견미용, 특수동물사육, 동물매개치료, 동물간호, 애완동물경영)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유수의 반려동물 기관, 단체(한국애견연맹, 한국애견협회 등)들과 산학협력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강남구청, 강남문화재단과 함께 양재천 펫페스티벌을 공동으로 개최하고 자체적인 SAC 페스티벌을 3회 연속 개최하는 등 반려동물 문화와 대중예술문화의 융합을 시도하는 등 반려동물 문화발전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태형 서종예 이사를 비롯해 반영윤 애완동물계열 주임교수와 최태영 교수, 박현건 교수, 이승현 교수 등 서종예 관계자들과 임장춘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 공동대표, 양회석 링크독 애견파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문화 행사 후원, 상호간의 교류 ▲교수진 특강, 협조 ▲우수인력 추천과 실습, 취업의 기회 제공 등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 반려동물 선진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을 진행하게 됐다.

김태형 서종예 이사는 “반려인구 1000만시대에 걸맞게 반려동물 산업 전반에 다양한 인력이 요구되고 있다. 서종예 애완동물계열은 각 분야의 반려동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더욱 나아가 반려동물 선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이번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두 기관과 함께 반려동물 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