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신라면세점 제주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 소외이웃과 온정을 나누며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신라면세점 제주점은 31일 제주도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가정위탁지원센터 장학금과 하귀·김녕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 지원비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30일에는 제주 연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저소득층·한부모 가정 대상 제주사랑상품권과 독거노인 대상으로 된장, 고추장, 소금 등 부식 세트를 기부했다.  

신라면세점 제주점은 지난해 12월 ‘사랑 나눔 연말 자선 바자회‘를 열고 판매수익금 1600만원을 거뒀다. 자선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의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해 제주시 연동 주민센터와 제주자원봉사센터 등에 전달했다는 설명이다. 

해당 금액은 가정위탁지원센터 장학금,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 지원비, 저소득층·한부모 가정 대상 제주사랑상품권, 독거노인 대상 부식 세트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고낙천 신라면세점 제주점장은 “설을 앞두고 신라면세점 제주점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작게나마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신라면세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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