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동조 서울디지털대학교 컴퓨터공학과/정보보안전공 교수가 지난 26일 서울시에서 개최한 '제27회 도시공간정보포럼'에서 '서울시 공간정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의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이번 '제27회 도시공간정보포럼' 행사는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대회의실에서 진행과 동시에 서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
포럼의 주제는 '디지털 공간정보의 성장과 발전'으로 서울시 공간정보정책과 드론, 3차원 데이터, 디지털트윈, 지하공간통합지도 등 활용산업 중심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자유토론 진행을 맡은 서동조 서울디지털대 교수는 공간정보 분야의 NCS기반 학습모듈개발, ‘공간정보학’, ‘공간정보학실습’ 등의 집필과 '공간정보 용어사전' 발간 등 공간정보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로 서울시 도시공간정보포럼의 운영위원장, 대한공간정보학회 상임이사 등을 맡고 있다.
서 교수가 재직 중인 서울디지털대 컴퓨터공학과와 정보보안전공은 정보통신, 모바일, 프로그래밍교육, 공간정보와 드론 등을 다양하게 교육하며 심화 전문과정으로 센서네트워크, 클라우드, 로봇, 자율주행, 핀테크, 디지털트윈, 스마트시티 등 새로운 기술의 교과목도 개설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2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학과는 ▲정보보안 ▲웹툰웹소설 ▲노인복지 ▲예술치료의 4개 신설전공을 포함해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 ▲기계공학과 ▲소방방재학과 등 34개 학과·전공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