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메리츠자산운용 종합계좌 개설 서비스 출시
신한은행, 메리츠자산운용 종합계좌 개설 서비스 출시
  • 복현명
  • 승인 2022.05.04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리츠자산운용의 종합계좌(펀드 모계좌)를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개설 가능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로 종합계좌 개설 고객 대상 경품 제공
양사 다양한 컨텐츠 활용 미성년자 금융교육 예정
정용기(왼쪽) 신한은행 부행장이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정용기(왼쪽) 신한은행 부행장이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신한은행이 지난 3일 메리츠자산운용과 미성년자 고객 공동마케팅, 금융교육을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고 메리츠자산운용의 종합계좌(펀드 모계좌) 개설 서비스를 출시했다.

기존 메리츠자산운용의 펀드 가입을 원하는 미성년자는 비대면으로 실명확인이 불가해 원거리에 위치한 메리츠자산운용 영업점에 꼭 방문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메리츠자산운용의 펀드 가입을 원하는 미성년자 고객은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메리츠자산운용의 종합계좌를 가입하고 부모가 메리츠자산운용 앱을 통해 주니어 전용 펀드를 가입할 수 있어 미성년자의 금융거래 편리성이 증대됐다.

또한 신한은행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메리츠자산운용의 주니어 금융교육 온라인 컨텐츠를 융합, 미성년자 금융교육 캠페인을 진행해 미성년자 고객들이 미래를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금융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5월 31일까지 종합계좌를 개설한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3000명에게 ‘GS편의점 쿠폰 1만원권’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레고랜드 이용권 2매’(20명), ‘메리츠자산운용 CEO 존 리의 1:1 투자컨설팅 초대권’(20명)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용기 신한은행 개인그룹 부행장은 “이번 서비스 출시로 미성년자 고객들의 자산관리를 위한 금융거래 효율성과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모든 연령대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금융서비스와 금융교육 컨텐츠를 제공해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ESG)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