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자체 HMR 브랜드 ‘소반’의 신상품 ‘소고기듬뿍 완도맑은미역국’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해양수산부의 유기인증을 받은 친환경 완도 미역에 소고기를 넣었다. 또한 미역국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소고기 ‘양지’ 부위 대신 기름기가 적은 ‘홍두깨살’을 사용했다.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와 1~2인 가구 증가로 인해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성장하며 프리미엄 HMR 상품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HMR 상품을 선보여왔다. 실제로 올해(1월~4월) 세븐일레븐의 전체 HMR 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바 있다.
세븐일레븐은 5월 한 달 동안 ‘소고기듬뿍 완도맑은미역국’ 출시 기념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임이선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MD는 “최근 건강과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따라 친환경 재료와 소고기를 푸짐하게 넣었다”며 “앞으로도 맛과 품질을 향상시킨 소반 상품 개발을 통해 세븐일레븐의 상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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