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귀성길 정오쯤 정체 절정… 고향까지 몇 시간?
막바지 귀성길 정오쯤 정체 절정… 고향까지 몇 시간?
  • 김소희
  • 승인 2019.02.0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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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및 주요 정체구간 등 한국도로공사 속보 제공
오전 10시 출발 기준 서울요금소에서 주요 지역까지의 소요시간/사진=한국도로공사 캡쳐
오전 10시 출발 기준 서울요금소에서 주요 지역까지의 소요시간/사진=한국도로공사 캡쳐

[스마트경제] 막바지 귀성길에 오르는 설 하루 전날인 오늘(4일)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정오(낮 12시)쯤 절정을 이루다 오후 7~8시경 해소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부산 6시간 ▲목포 5시간30분 ▲광주 5시간 ▲울산 4시간40분 ▲대전 3시간 ▲강릉 3시간50분 등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정체구간은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동탄분기점에서 오산나들목, 잠원나들목에서 반포나들목, 천안나들목에서 천안분기점, 천안분기점에서 목천나들목 등 총 15.7km다. 서해안고속도로의 경우 서평택분기점에서 행담도휴게소까지 16.9km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새벽 5~6시부터 시작된 귀성행렬이 오전 12시쯤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7~8시경 해소될 것이라 관측했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하루 평균 699만명 총 4895만명이 1~7일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소희 기자 ksh333@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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