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이디야커피는 지난 3월 진행한 친환경 캠페인 ‘블루 온 이디야’의 일환으로 펀딩한 ‘커피 스크럽 바디바 KIT’ 수익을 ‘지구쓰담 캠페인’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커피 스크럽 바디바 KIT’는 비건 뷰티 브랜드 ‘톤28’과 협업 제작하였고, 구성품 중 바디바는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수거한 커피박을 함유한 업사이클링 제품이며, 키트 또한 전체적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적 패키징을 적용했다. 이번 펀딩은 고객들의 성원에 10일 만에 완판되었으며, 펀딩을 통한 수익 500만 원은 환경 재단 <지구 쓰레기를 담다 : 지구쓰담 캠페인>에 기부됐다.
동시에 지난 3월 ‘블루 온 이디야’ 캠페인 기간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개인 컵을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할인 금액 200원에 추가로 100원을 더해 총 3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해당 기간 개인 컵을 최다 사용한 고객 2000명에게 ‘커피 스크럽 바디박 KIT’를 증정했으며, 이 캠페인을 통해 약 12 만개의 일회용품을 절감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펀딩을 통해 이디야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과 함께 의미 있는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블루 온 이디야’ 등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 활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 가치 전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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