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18일 서울 노원구 교내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재)서울테크노파크와 상호 우호와 협력관계를 확인하고 반도체 기술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을 비롯해 김성환 교육부총장, 박미정 연구기획부총장, 허남수 공동실험실습관 등 주요 보직자와 김기홍 (재)서울테크노파크 원장, 최승환 기업본부장, 이육현 단지운영실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반도체 기술 분야의 R&D 협력, 지원 ▲반도체 관련 교육 프로그램 공동제작 ▲반도체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 양성 ▲청정실 인프라 사업 협력 ▲반도체 R&D 협력·지원을 위한 시행세칙 수립, 기타 제반사항 등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은 “서울테크노파크와 서울과기대는 입지적으로나 업무적으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반도체 기술 분야에서도 서로 협력하는 관계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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