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윤석열 정부 새 국무조정실장에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금융권, 정치권에 따르면 현재 윤 행장의 국무조정실장 임명을 위한 과정이 진행 중이고 곧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이며 상당히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종원 기업행장은 인창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UCLA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지난 1983년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기획재정부 종합정책과장·산업경제과장, 경제정책국장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특명전권대사 ▲연금기금관리위원회 의장 등을 지냈으며 문재인 정부 시정 청와대 경제수석을 역임했다.
특히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인 2004년 재정경제부에서 대통령 경제보좌관실에 파견되며 당시 국무조정실장이던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일한 경험이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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