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관광·숙박 업계와 연계한 프로모션 실시
이마트, 관광·숙박 업계와 연계한 프로모션 실시
  • 권희진
  • 승인 2022.05.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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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이마트는 여름 시즌 상품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마트는 우선 수영복 판매 매장을 현재 50개에서 75개로 늘릴 계획이다.

이는 거리두기 해제 이후 물놀이용품 판매가 크게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실제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이마트에서 물놀이용품 매출은 80.9% 증가했고, 수영복(119.9% )과 여행 가방(86.9%) 매출도 크게 늘었다.

이마트는 또 매장에 물놀이용품을 진열하는 시기를 3주 앞당기고 물량도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렸다.

아울러 소노호텔앤리조트와 손잡고 숙박권과 워터파크 이용권도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내달 8일까지 이마트 고객만족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고, 전화나 홈페이지로 예약해 이용할 수도 있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담당 상무는 “올 여름 여행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여행/관광/숙박 업계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더욱 늘릴 계획”이라며 “여름철 여행 관련 상품 행사도 확대해 여름 휴가를 즐기는 고객만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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