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브랜드 10주년 맞아 지하철서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CU, 브랜드 10주년 맞아 지하철서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 권희진
  • 승인 2022.05.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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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GF리테일
사진제공=BGF리테일

 

[스마트경제]  CU는 브랜드명 10주년을 맞아 서울 지하철역에서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을 홍보하는 지하철역 광고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서울 선릉역과 고속터미널역, 신도림역 등 11개 지하철 역사의 스크린도어에 13명의 장기실종아동 찾기 광고를 한 달 동안 게재한다.

이번 광고는 연세대학교 사회혁신 프로젝트팀 '파동'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BGF리테일이 구체화한 것으로, 연예인 생일을 기념하는 지하철 광고에서 착안했다.

올해는 CU가 훼미리마트에서 현재의 브랜드명으로 이름을 바꾼 지 10년이 되는 해다.

당초 BGF리테일은 이를 기념하는 지하철 광고를 계획했으나 더욱 의미 있게 브랜드 탄생 10주년을 기념하자는 취지에서 관련 예산을 실종아동찾기협회에 전달해 장기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광고로 대체했다.

BGF리테일 박정권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이번 캠페인은 우리가 장기실종아동 광고에 10초만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는 것으로 실종가족들이 다시 만나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며 “우리 사회의 좋은 친구처럼 진심을 다해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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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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