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햇빛봉사단, 중증장애인 위한 양지의집 봉사활동 진행
서울사이버대 햇빛봉사단, 중증장애인 위한 양지의집 봉사활동 진행
  • 복현명
  • 승인 2022.05.2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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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학교 햇빛봉사단이 지난 21일 경기도 군포시 당정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양지의집’을 찾아 중증장애아동들의 식사 도움, 청소 봉사를 진행했다. 사진=서울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학교 햇빛봉사단이 지난 21일 경기도 군포시 당정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양지의집’을 찾아 중증장애아동들의 식사 도움, 청소 봉사를 진행했다. 사진=서울사이버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 햇빛봉사단이 지난 21일 경기도 군포시 당정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양지의집’을 찾아 중증장애아동들의 식사 도움, 청소 봉사를 진행했다.

서울사이버대 햇빛봉사단은 경기남부지역 재학생들을 중심으로 2016년부터 ‘양지의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관내 청소를 하고 원우들의 점심식사를 돕는 봉사를 해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방문하지 못했던 ‘양지의 집’을 거리두기 해제 이후 다시 찾아오게 됐다.

햇빛봉사단은 이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유쾌한 공동체’와 함께 노숙인에게 겨울용품키트와 김장배달을 했고 ‘푸르미봉사단’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둔 가정에 ‘연말 사랑의 쌀 나눔 행사’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작년에는 동탄노인복지관과 ‘독거어르신 주거지 청소’ 협약을 맺고 3월, 6월, 9월, 12월에 각각 3명의 어르신을 추천 받아 청소하는 봉사를 했으며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과도 협약식을 맺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작년 11월에는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사랑을 나누기도 했다.

이미숙 서울사이버대 햇빛봉사단 단장은 “서울사이버대를 만나 내 인생이 바뀌었다는 말을 실감하고 있으며 학우들과 함께 의미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즐겁고 행복하다”며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모든 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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