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은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위한 분유 지원과 평택시가족센터를 방문해 가정의달 선물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진암사회복지재단의 분유를 지원 받는 평택시가족센터(구,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가정 자녀는 총 25명으로, 이날 매일유업에서는 가정내 조부모를 위해 뼈건강제품인 ‘골든밀크’ 선물세트를 추가로 전달했다.
진암사회복지재단은 2007년 해남지역 다문화가정 자녀 분유 지원을 시작, 2013년부터는 종로, 평택, 광주, 경산, 고창, 청양, 영동, 아산 등 8개 지역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선정해 첫 돌이 될 때까지 매월 4캔의분유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평택시가족센터의 다문화자녀 25명을 포함, 8개 지역 총 117명의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분유를 지원한다.
평택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아이를 건강하고 잘 자라게 키우는 것은 출생국가를 떠나 모든 엄마들의 소망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엄마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덜어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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