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간편식 테이크아웃 코너 운영 확대
CJ프레시웨이, 간편식 테이크아웃 코너 운영 확대
  • 권희진
  • 승인 2022.05.2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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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스마트경제]  CJ프레시웨이는 간편식 테이크아웃 코너 ‘스낵픽(SNACKPICK)’의 운영을 본격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낵픽은 구내식당 내에서 선보이는 무인 서비스로, 바쁜 일과로 식사를 간단하게 해결하기를 원하거나 점심시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싶어하는 등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기획됐다. 상품은 가벼운 간식부터 든든한 식사까지 모든 끼니에 적합한 구색을 갖췄다. 샐러드, 샌드위치 등 식사 대용부터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 간식류, 밀키트와 HMR 등 집에서의 간편한 조리를 돕는 품목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CJ프레시웨이는 급식 서비스와 간편식 코너를 병행해 구내식당 이용객의 수요를 빠짐없이 공략하겠다는 목표다. 스낵픽은 지난해 말 처음 선보인 이래로 적용 점포 수와 월평균 이용률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달 중순 오픈한 강남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해 총 11개 점포에서 운영 중이며, 내달 중 2개 점포에 추가 적용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스낵픽은 팬데믹을 경험하며 혼밥 문화와 간편식에 대한 선호가 커진 것과 같이 전보다 사람들의 식사 패턴이 다양해진 점에 주목해 기획한 서비스”라며 “식문화는 앞으로 더욱 세분될 것으로 전망하며, 이에 개별 고객의 수요를 더욱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마련하는 데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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