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아이누리’, 키즈 전용 키친 스튜디오 오픈
CJ프레시웨이 ‘아이누리’, 키즈 전용 키친 스튜디오 오픈
  • 권희진
  • 승인 2022.06.0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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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스마트경제] CJ프레시웨이의 키즈 전문 식품 브랜드 ‘아이누리’는 지난 달 31일 오픈한 유아동 전용 키친 스튜디오 ‘키키존’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키키존은 아이누리가 기획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아이들에게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지속가능한 식습관’ 가치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시설이다. 이곳에서는 채소, 과일, 해조류 등 다양한 건강 식재료를 활용한 쿠킹 클래스, 영양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는 키키존을 통해 식재료의 최종소비자인 아이들, 학부모와 만나서 생생한 반응을 살피고, 고객 니즈를 심층적으로 파악함으로써 브랜드 경쟁력에 힘을 싣겠다는 의지다.

개장 첫날에는 SH공사 으뜸어린이집의 원아들이 키키존을 방문했다. 아이들은 이날 진행된 쿠킹클래스에서 과일과 채소를 활용한 요리를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피자에 파인애플 토핑을 듬뿍 올리고 피클 용기에 양배추, 당근 등 채소를 가득 담는 등 신선한 식재료를 직접 만지고 냄새도 맡아보면서 친밀감을 높였다.

키키존에서 선보이는 모든 콘텐츠는 채소 소믈리에 자격을 갖춘 영양사와 영유아식 전문 셰프가 소속된 CJ프레시웨이의 키즈 전담팀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시각, 후각, 촉각을 활용해 식재료를 경험하고, 직접 만든 음식을 집에서 먹어보는 과정까지 포함된다. 현장 수업은 최신 코로나 방역 수칙을 엄격하게 준수해 운영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아이누리 브랜드의 교육 콘텐츠는 키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핵심 고객 서비스”라며 “키키존 오픈을 계기로 아이들과 더욱 가까이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이 공간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지속가능한 식습관에 대해 더욱 적극적으로 이야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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