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친환경 소재로 만든 스니커즈 출시
세븐일레븐, 친환경 소재로 만든 스니커즈 출시
  • 권희진
  • 승인 2022.06.0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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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세븐일레븐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스마트경제] 세븐일레븐은 친환경 패션 브랜드 ‘LAR’과 손잡고 제작한 한정판 ‘지구 스니커즈 세븐일레븐 스페셜 에디션’을 단독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2000켤레 한정으로 선보이는 ‘지구 스니커즈 세븐일레븐 스페셜 에디션’은 99%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상품으로, 한 켤레에 약 7.5개의 페트병(500ml)이 사용됐다. 생분해 촉진 아웃솔을 사용해 최적의 환경에 매립할 경우 4개월이내 88% 이상이 생분해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폐페트병을 니트재질로 재가공해 통기성이 높고 한 쪽에 200g이 넘지 않는 초경량 상품이다. 

당 상품은 세븐앱에서 구입할 수 있고, 택배로 배송 받거나 지정한 점포에서 수령할 수 있다.

차은지 세븐일레븐 생활서비스팀 MD는 “해당 상품 판매를 통해 자원의 선순환에 작게 나마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상품을 엄선해 필환경 시대에 맞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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