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꿀벌의 경고 벌이 살 수 없는 곳은 사람도 살 수 없다’ 영상 공개
KB금융그룹, ‘꿀벌의 경고 벌이 살 수 없는 곳은 사람도 살 수 없다’ 영상 공개
  • 복현명
  • 승인 2022.06.0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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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꿀벌의 실종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회복의 필요성 소개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영상을 기획하고 배우 김효진씨가 재능기부로 내레이션에 참여
KB금융그룹이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꿀벌의 실종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회복의 필요성을 소개하는 ‘꿀벌의 경고’ 영상을 3일 공개했다. 사진=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이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꿀벌의 실종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회복의 필요성을 소개하는 ‘꿀벌의 경고’ 영상을 3일 공개했다. 사진=KB금융그룹.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KB금융그룹이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꿀벌의 실종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회복의 필요성을 소개하는 ‘꿀벌의 경고’ 영상을 3일 공개했다. 

‘한국 알림이’ 서경덕 교수와 KB금융이 함께 영상을 기획하고 평소 환경 보호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배우 김효진씨가 재능기부 형태로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꿀벌의 경고’ 영상은 꿀벌 생태계 회복을 위한 KB금융의 ‘K-Be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ESG경영 선도기업인 KB금융이 꿀벌을 살리기 위해 국민적 관심과 동참이 필요한 활동을 발굴하고 이를 국민과 함께 나누며 사회적 움직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제작했다.

영상에는 기후변화와 살충제 남용 등 꿀벌의 생존을 위협하는 환경의 변화로 인류의 지속 가능한 삶까지 위협받고 있는 현실과, 꿀벌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함께 담아냈다.

영상은 KB금융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KB금융 관계자는 “인류의 오랜 동반자이자 공생관계인 꿀벌의 소중함을 알리고 꿀벌 생태계 회복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고자 영상을 제작했다”며 “KB의 이러한 노력이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져 꿀벌을 되살리기를 위한 작은 실천들이 국민 모두의 생활 곳곳에서 들불처럼 번져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Bee 프로젝트’는 KB금융이 지난 4월 가입한 ‘자연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NFD)’ 활동의 일환으로 이 단체는 자연과 생물다양성을 보호를 목적으로 출범한 글로벌 협의체이다.

KB금융은 ‘TNFD’회원으로서 기존 환경보호 차원을 넘어 자연 생태계 보호와 생물 다양성 보존으로 ESG 활동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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