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호국보훈의 달 기념 ‘나라사랑 감사행사’ 13년간 개최
한성대, 호국보훈의 달 기념 ‘나라사랑 감사행사’ 13년간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2.06.0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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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기관 표창(국가보훈 대상자 예우 증진 등 공로) 수상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대학차원에서 ‘나라사랑’ 감사행사 13년간 진행
2010년 3월 ‘천안함 피격 사건’이후 순국선열들의 얼을 기리고자 시작
한성대학교는 3일 교내 낙산정원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지방보훈청의 후원으로 제13회 ‘나라사랑 감사행사’ 진행과 함께 국가보훈처로부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증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사진=한성대.
한성대학교는 3일 교내 낙산정원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지방보훈청의 후원으로 제13회 ‘나라사랑 감사행사’ 진행과 함께 국가보훈처로부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증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사진=한성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한성대학교는 3일 교내 낙산정원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지방보훈청의 후원으로 제13회 ‘나라사랑 감사행사’ 진행과 함께 국가보훈처로부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증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나라사랑 감사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 가족들을 초청해 대학 전 구성원이 애국정신을 함양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2010년 6월 처음 개최됐으며 특히 올해 50주년을 맞는 한성대는 50개의 건강박스를 마련해 국가유공자와 유공자 가족, 유관 기관에 전달했다.

또한 이날 이재득 한성대 교수의 부친인 이철희 예비역 육군 소장도 참석해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한성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2022년은 한성대가 개교 50주년이 되는 해이며 대학 50년의 역사 중 4분의 1에 해당하는 기간을 보훈가족과 함께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올해 13회를 맞은 ‘나라사랑 감사행사’는 지난 2010년 3월에 발생한 ‘천안함 피격 사건’에 희생된 국군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억하고자 시작됐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의 일상에서 진정한 의미의 ‘나라사랑’ 정신을 마음에 새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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