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해변 정화활동 실시
CJ제일제당,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해변 정화활동 실시
  • 권희진
  • 승인 2022.06.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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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제일제당
사진제공=CJ제일제당

 

[스마트경제] CJ제일제당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해변을 정화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 임직원 50여 명은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3km에 이르는 마시안 해변 해수욕장과 인근 해안도로에서 폐플라스틱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어 임직원들은 쓰레기를 재활용이 가능한 것과 아닌 것으로 구분해 분리 배출했으며, 그 종류와 양도 실시간으로 기록해 탄소 절감량을 확인했다.

회사는 올 하반기에도 국제 연안정화의 날(9월 17일)과 연계해 정화활동을 추진하는 등 연 3회 이상 반려해변 캠페인 활동에 나선다. 이와 함께 다른 기업들과 협업해 환경보호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K-푸드 세계화의 초석을 다진 인천 만두 공장 인근에서 해양 환경 보전에 힘을 보탤 수 있는 뜻깊은 봉사활동이었다”면서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를 지키기 위한 ESG 경영 방침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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