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사 대표단, 신라免 방문…"관광 수요 증가 기대"
베트남 여행사 대표단, 신라免 방문…"관광 수요 증가 기대"
  • 권희진
  • 승인 2022.06.0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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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라면세점
사진제공=신라면세점

 

[스마트경제]  신라면세점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베트남 여행사 대표단이 서울점을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베트남 여행사 대표단 22명은 전날 신라면세점 서울점을 찾아 쇼핑을 즐겼다.

신라면세점에 방문한 베트남 여행사 대표단은 이후엘티에스 여행사를 통해 지난 6월 1일 방한해 4박 5일 동안 설악산, 오죽헌 한옥마을, 대관령 하늘목장, 남산타워, 신라면세점 등 한국 주요 관광 및 쇼핑 명소를 체험한 후 5일 출국할 예정이다.

지난 2일에는 필리핀 여행사 대표단이 신라면세점 서울점을 찾았다.

신라면세점은 정부가 오는 8일부터 항공 규제를 해제하기로 한 가운데 동남아시아 국가 여행사 대표단이 잇따라 한국을 방문한 만큼 관광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필리핀에 이어 베트남 여행사 대표단이 신라면세점을 방문해 한국의 쇼핑 환경을 체험하고 관광상품을 점검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여행사 대표들이 방문한 만큼 해외 단체 관광객 방문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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