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롯데온은 차량용품 전문관 '모빌리티온(ON)'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모빌리티온에서는 블랙박스와 타이어, 자동차 배터리 등 2만여개의 자동차용품을 선보인다.
특히 고객이 구매한 제품을 들고 가까운 롯데마트나 지정된 정비소를 찾으면 설치를 도와주는 '방문 장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원하는 경우 전문 기사가 고객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출장 장착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롯데온은 모빌리티온 전문관 개설을 기념해 12일까지 인기 자동차용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길사무엘 롯데온 자동차용품MD(상품기획자)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MZ세대를 중심으로 자동차용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하고, 방문 장착 또는 직접 장착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과거 온라인에서 판매하기 어렵다고 여겨졌던 자동차용품도 온∙오프라인을 융합한 구매 서비스를 선보인 만큼 자동차용품을 넘어 정비까지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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