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3일간 ‘2022 온·오프라인 직무 페스티벌(부제:꿈을 찾아 JOB Go)’을 성신여대 돈암 수정캠퍼스와 온라인(실시간 Zoom)에서 동시 개최했다.
성신여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이 후원한 이번 직무 페스티벌에는 성신여대 재학생, 졸업생과 지역 청년 등 총 1300명이 참여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3년간 침체됐던 대학 캠퍼스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성신여대 수정캠퍼스 수정관 1층에서 열린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직무상담, 청년 정책 홍보, 이벤트 등의 주제로 총 19개 부스가 운영됐다.
직무상담은 ▲경영지원·인사·총무 ▲방송·미디어 ▲공기업 ▲SW개발 기획 ▲항공 등 총 9개 부문으로 구성됐으면 각 부문 기업의 전현직자들이 직접 참여해 해당 분야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현장에서의 경험과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 밖에 ▲이력서 사진 촬영 ▲헤어와 메이크업 ▲컬러 이미지 메이킹 등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했다.
온라인 행사는 직무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3일 동안 온라인 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공기업 취업 준비 노하우, 강소기업 지원 전략 설명부터 자기소개서 준비법, 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주제의 특강이 열렸다.
이규중 성신여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성신여대 재학생, 졸업생을 비롯해 지역 청년들이 자유롭게 다양한 직무를 탐색하고 취업 준비 방향을 설정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직무 정보와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취업 노하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재학생(졸업생 포함),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