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 주변지역 고등학생 130명 대상 3780만원 지원
[스마트경제] 서울에너지공사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하여 발전소 주변지역 고등학생 130명에게 총 37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장학생 대표로 신찬영 영일고등학교 학생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이번 장학금 지원 학생은 발전소 반경 5㎞ 이내에 있는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품행이 단정하고 모범적인 학생을 추천받아 선정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다양한 진로 직업체험 기회가 부족했을 학생들에게 에너지분야 멘토링교육을 시청각 자료를 통해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장학사업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꾸준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라며 “본 장학금이 지역인재들의 학업성취 및 능력개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사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들이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발전소 주변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덧붙였다.
Tag
#서울에너지공사
저작권자 © 스마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