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브랜드 화보에 직원 모델 선발
LG유플러스, 브랜드 화보에 직원 모델 선발
  • 권희진
  • 승인 2022.06.29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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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유플러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스마트경제] LG유플러스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도전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올해 3월부터 매월 임직원을 모델로 한 브랜드 화보를 선보이고 있다. 업무상 특별한 성과를 낸 직원들로,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들을 발굴해 알리고 칭찬한다는 취지다.

첫 모델로는 8개월 연속 100명이 넘는 고객들로부터 추천지수 만점을 받아 ‘고객불만 0%’를 달성한 세명의 직원이 선발됐다. 4월에는 국가융합망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한 직원이, 5월에는 조회수 815만을 넘는 웹 예능을 기획한 직원이 모델이 됐다. 이들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도전’이다.

LG유플러스는 고객 니즈에 대한 역동적 대응을 도전으로 정의하고 전사적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화보 모델로 선발된 5명의 직원들은 유플러스가 말하는 도전의 대표적 사례다. 

화보 콘셉트도 도전이다. 완성된 화보는 사옥 내 사이니지와 전사 게시판을 통해 전체 임직원에 공유된다. 고객을 위한 도전 성공 사례를 전파해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과감한 도전 문화를 전사적으로 확산한다는 의도다.

제작된 화보는 공식 SNS를 통해 고객들에게도 공개된다. 상품을 만들고 서비스하는 직원들의 도전 사례는 고객 신뢰도 향상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된 임직원 화보에는 일반 게시물 평균보다 4배 높은 ‘좋아요’로 반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매월 1~3명의 직원 모델을 발탁하여 브랜드 화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회사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올해의 핵심활동으로 ‘도전문화’를 선정하고 임직원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Why Not’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임직원 화보도 캠페인의 일환이다. 회사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직원들의 도전을 공유하고 전 직원 1인 1도전을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일선에서 끊임없이 도전 중인 직원들을 지속 발굴해 칭찬하고 공유해 나갈 예정”이라며 “고객경험 혁신을 위해 과감히 도전하는 유플러스의 소식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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