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인공지능융합연구원, 인천경제청·인천테크노파크와 상호협력협약 체결
세종대 인공지능융합연구원, 인천경제청·인천테크노파크와 상호협력협약 체결
  • 복현명
  • 승인 2022.06.3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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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전경. 사진=세종대.
세종대학교 전경. 사진=세종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세종대학교 인공지능융합연구원은 3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와 빅데이터‧인공지능 산학연 협력 활성화,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경제청이 작년 9월 인천 스타트업파크에 오픈한 빅데이터‧인공지능 기술지원랩을 세 기관이 공동 운영해 인천의 혁신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인공지능 기술교육과 보급, 기술 컨설팅 등의 업무를 2024년까지 공동 운영하게 된다.

세종대는 이번 협약으로 ▲인천 스타트업파크 입주자 대상 빅데이터‧인공지능 기술 상담 지원 ▲실무 중심 빅데이터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신규 인재 양성 ▲국가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인천경제청 스마트시티 데이터 공유, 연구결과물에 대한 실증 지원 ▲세종대 연구자 파견을 중심으로 인천 스타트업파크의 창업 생태계 육성의 업무를 협업하게 된다.

인천경제청과 세종대는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정보통신 방송기술 개발사업 및 표준화’ 국가공모사업에 함께 선정돼 41억 규모로 스마트시티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기술개발 과제를 2021년까지 공동으로 연구한 바 있다.

구영현 세종대 인공지능융합연구원 교수는 "세종대 인공지능융합연구원은 2014년도에 발족한 이후 기술 자문, 지원 건수가 2600건에 달할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지난 8년간의 경험을 기반으로 기업이 필요한 노하우와 기술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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