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경기점 식품관 리뉴얼 통했다..."평당 매출 2배 늘어"
신세계百 경기점 식품관 리뉴얼 통했다..."평당 매출 2배 늘어"
  • 권희진
  • 승인 2022.07.0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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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스마트경제]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7월 리뉴얼한 식품관이 리뉴얼 전 보다 평당 매출이 2배 늘었다고 3일 밝혔다.

전체 구매 고객 객단가 역시 15% 증가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7월 경기점 식품관 지하 2층을 새단장하며 100여개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특히 경기점에서 업계 최초로 선보인 식품관 유료 멤버십 '신세계프라임' 서비스는 가입하지 않은 고객보다 월 평균 객단가가 5배가 높았다. 방문 횟수도 가입하지 않은 고객보다 3배가 많았으며 가입자 수는 1500명을 돌파했다.

식품관 유료 멤버십은 다른 점포까지 확대해 선보인다. 지난 2월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에서 프라임 서비스를 도입한 데 이어 다음달 광주신세계에도 도입할 계획이다.

경기점 식품관 리뉴얼 1주년을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최대 7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같은 기간 푸드마켓에서 신세계 제휴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푸드마켓 할인권을 증정한다.

이달 10일까지 SSG닷컴을 통해 온라인 기획전도 펼친다. 총 20개 브랜드가 참여해 460여개 품목을 최대 8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장은 “성공적인 리뉴얼로 경기 남부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은 신세계 경기점이 푸드마켓 1주년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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