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미국 10대 컬트 와인 ‘슬론(Sloan)’ 독점 론칭
국순당, 미국 10대 컬트 와인 ‘슬론(Sloan)’ 독점 론칭
  • 정희채
  • 승인 2022.07.0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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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미국 슈퍼마켓 체인(QFC) 오너 스튜어트 슬론에 의해 나파밸리에 설립된 와이너리
포도밭 관리자 데이비드 아브르와 와인메이커 마사 맥캘란이 첫 빈티지부터 수확 및 양조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 포인트 100점 만점 5회 이상 획득
국순당 론칭, 미국 컬트와인 ‘슬론’. 사진=국순당
국순당 론칭, 미국 컬트와인 ‘슬론’. 사진=국순당

 

[스마트경제] 국순당이 미국 10대 컬트 와인으로 꼽히는 ‘슬론(Sloan)’을 국내 최초로 독점 수입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슬론 이스테이트’는 1997년 미국 슈퍼마켓 체인(QFC)의 오너 ‘스튜어트 슬론’에 의해 미국 나파밸리 러더포드에 설립된 와이너리이다. 그는 최고의 와인을 만들기 위해 당시 포도밭 관리분야에 최고라 불리던 ‘데이비드 아브르’와 함께 포도밭을 조성했다. 

또한 미국의 할란 와인을 최정상에 올려놓은 와인메이커 ‘마사 맥캘란’을 고용하여 첫 빈티지부터 최고의 와인을 만들고자 했다. 

최초로 만들어진 2000년 빈티지에 만족을 하지 못한 그는 세계적인 와인 컨설턴트 ‘미쉘 롤랑’까지 고용해 최고의 팀을 만들었다. 그 결과 와인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2001년 빈티지 99점, 2002년 빈티지 100점을 받게 되며 컬트 와인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2007년, 2015년, 2016년, 2019년 빈티지 등 지금까지 총 5회에 걸쳐 100점 만점을 획득했다. 

‘슬론 이스테이트’는 현재 플래그쉽 와인인 ‘슬론’과 세컨드 와인인 ‘애스터리스크’를 생산한다. 두 와인 모두 까베르네 소비뇽 품종을 기본으로 와인별로 메를로와 까베르네 프랑 품종을 블렌딩해 만든다. ‘슬론’ 와인은 파워풀하고 강렬한 풍미와 다채로운 과실향과 탄닌감을 겹겹이 느낄 수 있으며 ‘애스터리스크’ 와인은 우아하고 섬세한 과실 풍미의 조화가 뛰어나다.

국순당 관계자는 “미국의 10대 컬트와인으로 꼽히는 슬론 이스테이트 와인을 와이너리와 협력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 메일링 리스트를 통한 구매 없이 간편하게 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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