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제13대 병원장에 이명용 심장혈관내과 교수 취임
단국대병원 제13대 병원장에 이명용 심장혈관내과 교수 취임
  • 복현명
  • 승인 2022.07.0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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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제13대 병원장에 이명용(사진) 심장혈관내과 교수가 7월 1일 취임했다. 사진=단국대.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제13대 병원장에 이명용(사진) 심장혈관내과 교수가 7월 1일 취임했다. 사진=단국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제13대 병원장에 이명용 심장혈관내과 교수가 7월 1일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이명용 신임 단국대병원장은 “암치료를 비롯해 중증외상, 응급질환, 심뇌혈관질환 등의 치료를 집중 육성해 중부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1988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 의대 매사추세츠 제너럴병원(MGH)에서 3년간 전임의 과정을 거쳐 1997년 단국대 의대 심장내과에 부임했다. 부정맥·심장박동기 치료분야의 전문가이며 부임 후 중환자실장, 심장혈관센터소장, 기획조정실장, 부원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한편 부원장에는 이상구 신경외과 교수가 취임했다. 이 부원장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거쳐 2004년 단국대 의대에 부임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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