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청년 기후환경 활동가와 바다 쓰레기 정화 나서
LG생건, 청년 기후환경 활동가와 바다 쓰레기 정화 나서
  • 권희진
  • 승인 2022.07.0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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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생활건강 
사진제공=LG생활건강 

 

[스마트경제] LG생활건강은 청년 기후환경 활동가 100명과 지난 3일 강원도 동해시 망상해변에서 '비치코밍'(Beachcombing)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비치코밍은 해안가에 버려지거나 떠밀려온 쓰레기를 주워 모은다는 뜻의 해변 정화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유엔환경계획(UNEP)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LG생활건강은 정화 활동 이후 바다 쓰레기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영상을 제작하고, 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도 진행했다.

LG생활건강 ESG담당자는 “UN에 따르면 매년 800만 톤의 플라스틱이 바다로 유입되고 있으며, 엄청난 양의 해양 쓰레기가 우리나라 해양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위협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MZ세대가 기후위기와 해양쓰레기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기후환경활동가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ESG경영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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