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 창작실습교육지원사업 음악극 ‘포르테를 위한 3악장의 소나타’ 공연 실시
서울예대, 창작실습교육지원사업 음악극 ‘포르테를 위한 3악장의 소나타’ 공연 실시
  • 복현명
  • 승인 2022.07.0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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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대학교 창작실습지원센터가 창작실습교육지원사업 ‘젊은창작’ 선정작 음악극 ‘포르테를 위한 3악장의 소나타’를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예대 빨간대문에서 공연을 실시한다. 사진=서울예대.
서울예술대학교 창작실습지원센터가 창작실습교육지원사업 ‘젊은창작’ 선정작 음악극 ‘포르테를 위한 3악장의 소나타’를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예대 빨간대문에서 공연을 실시한다. 사진=서울예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예술대학교 창작실습지원센터가 창작실습교육지원사업 ‘젊은창작’ 선정작 음악극 ‘포르테를 위한 3악장의 소나타’를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예대 빨간대문에서 공연을 실시한다.

‘포르테를 위한 3악장의 소나타’는 결과주의적 풍토가 만연한 현대사회에서 자신과 남을 비교하거나 대립시키는 것이 자기파괴를 초래하는 원인이 아닐까 라는 물음으로 시작됐다. 

본 공연은 대중들에게 경쟁의 예술이 아닌 예술의 본질적인 의미와 가치에 대해 긍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용기를 건넨다. 

공연은 클래식과 드라마가 합쳐진 음악극 형태 속에서 이러한 물음을 던진다.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14번과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아곡집 1번 등 배우들이 피아노를 연주하며 생생한 선율을 전달한다. 

극 중 등장하는 피아노는 자일러 그랜드 피아노 ED-168으로 삼익악기의 협찬으로 포르테를 위한 3악장의 소나타와 삼익악기가 함께한다. 

‘포르테를 위한 3악장의 소나타’는 서울예대 창작실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6일 수요일 오후 8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예대는 오랜 전통과 혁신을 통해 구축한 견고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글로벌 명문 예술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전형 방법 간소화, 맞춤형 입시 홍보 등을 통해 올해를 비상과 도약의 한 해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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