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CJ제일제당은 푸드 업사이클링 제품 ‘익사이클 바삭칩’을 소개하는 팝업 스토어를 서울 성수동 프로젝트렌트 2호점에서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익사이클 바삭칩은 CJ제일제당의 사내벤처 프로그램 '이노백'(INNO 100)을 통해 발굴한 제품으로, 깨진 쌀과 콩 비지로 만든 고단백 스낵이다.
CJ제일제당은 식품 부산물을 가치 있게 쓰는 푸드 업사이클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팝업 스토어를 마련했다.
팝업 스토어는 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CJ제일제당은 12일부터는 CJ더마켓과 올리브영에서 익사이클 바삭칩을 판매하고, 9월에는 이 제품의 '치즈맛'을 추가로 출시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푸드 업사이클링 제품이 일반 소비자들을 만나는 의미 있는 공간이자 기회”라면서 “사람과 지구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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