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LG유플러스는 오는 25일까지 이마트24와 협업해 'LGU+알뜰폰&이마트24 자급제 단말기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전국 6100여개 이마트24 편의점에서 '갤럭시 Xcover5'·'갤럭시 A53' 등 자급제 스마트폰을 구매한 고객에게 공용 유심인 '원칩'을 무료로 주는 내용이다.
이마트24에서 자급제 스마트폰을 산 뒤 프로모션 기간 내에 원칩으로 알뜰폰 사업자 공용 온라인몰 'U+알뜰폰 파트너스' 홈페이지와 21개사 알뜰폰 홈페이지에서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스타벅스 쿠폰 5매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에 가입하면 U+알뜰폰 파트너스 전용 제휴카드 할인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제휴카드인 삼성카드를 발급받아 통신료를 납부하면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다음 달에 최대 2만2000원까지 월 통신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유심 원칩은 지난해 11월부터 이마트24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는 배달의민족 '비마트'에서도 팔리고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원칩에서 이름을 딴 콜라보 스낵 '원칩'을 이달 말부터 이마트24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유호성 MVNO(알뜰폰)사업담당은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달 출시한 알뜰폰 공동 파트너십 프로그램 '+알파'의 일환으로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이라면서 "하반기에 출시되는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알뜰폰 가입 이벤트를 비롯해 꾸준히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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