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상반기 컬리온리·가성비 통했다
마켓컬리, 상반기 컬리온리·가성비 통했다
  • 권희진
  • 승인 2022.07.0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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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켓컬리
사진제공=마켓컬리

 

[스마트경제] 마켓컬리는 올해 상반기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마켓컬리 단독 상품인 ‘컬리온리’, 합리적 가격을 갖춘 ‘최저가 도전’ 상품이 톱10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전체 판매량 1위를 차지한 연세우유 x 마켓컬리 전용목장우유는 1A등급 원유만 사용하면서도 합리적 가격을 갖춰 인기를 끈 상품이다. 지난해 200만 개 넘게 판매된 전용목장우유는 올해 상반기에만 220만 개 이상 판매되며 이미 지난 해 실적을 넘어섰다. 

2위는 150만 개 가까이 팔린 컬리온리 상품인 다향오리 훈제오리다. 국산 무항생제 오리고기를 HACCP 인증 시설에서 청결하게 제조했으며, 한 끼 식사로 먹기 좋은 150g 단위로 판매해 보관 부담을 덜었다. 3위로는 KF365(컬리프레시365) DOLE 실속 바나나가 이름을 올렸고, 4위, 5위는 컬리스(Kurly’s) 국산콩 두부, KF365 국내산 무농약 콩나물이 차지했다.

톱10 순위를 살펴보면 컬리온리 상품이 8개이며, 이 중 6개가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일명 최저가 도전 상품이다. 

10위권 밖의 인기 키워드를 살펴보면 간편식을 찾는 수요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생 마켓컬리 커머스팀 리더는 “올 상반기에는 식품뿐만 아니라 KF365 양말, 전통주, 여행, 문화생활 등 다채로운 카테고리의 상품들의 상승세도 두드러졌다”며 “하반기 역시 가격, 품질 모두 갖춘 장바구니 기본 상품을 비롯해 고객 수요를 고려한 다채로운 신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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