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14일 전남 보성서 ‘버거 페스티벌’ 연다
맥도날드, 14일 전남 보성서 ‘버거 페스티벌’ 연다
  • 권희진
  • 승인 2022.07.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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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맥도날드는 '보성녹돈 버거'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 보성 한국차문화공원 잔디광장에서 '보성녹돈 버거 페스티벌'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하루 개설되는 임시 매장인 '맥도날드 1일 보성점'에서는 선착순 500명에게 보성녹돈 버거를 무료로 제공한다. 개그우먼 김신영씨가 1일 점장으로 참석한다.

보성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맥도날드 스포츠클럽도 개설돼 전남도청 펜싱팀이 일일 강사로 나서 펜싱 교육을 한다.

오후에는 육중완밴드와 송가인이 출연하는 축하 공연도 열린다.

맥도날드는 앞서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보성의 녹차잎을 먹고 자란 돈육인 '보성녹돈'으로 만든 패티를 사용한 버거를 선보였다.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는 “맥도날드를 접하기 어려우셨던 보성 주민들에게 ‘보성녹돈 버거’를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한국맥도날드는 고품질의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 한국의 맛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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