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동덕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 ‘모델 김동수의 시니어 아카데미’가 14주 여정의 마침표를 찍는 수료패션쇼를 오는 13일 동덕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한국 최초 1호 해외파 모델로 국내 최초 4년제 모델과를 설립하고 23년간 모델과를 이끌어온 김동수 교수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이번 패션쇼는 패션쇼 외에도 배우 견미리씨의 축하인사와 댄스크루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있다.
동덕여대는 실용예술학문의 선두주자의 대학이자 여러 예술 분야 전공들을 이끌어오고 있는 대학으로 시니어 아카데미를 위해 최고급 교육시설과 교수진을 지원한다.
또한 해당 교육과정은 한국모델지도자협회의 공식교육 기관으로 운영돼 정확하고 정통성 있는 모델교육을 배울 수 있다.
국내 프로모델로서 유일무이하게 40년 넘은 모델 현역활동을 시니어모델까지 이어오고 있는 김동수 교수는 이번 시니어모델 과정에서 타 기관에서는 배우지 못 하는 챠밍반(입문반)에서의 모델이론, 모델기초의 정석은 물론 테크닉반(중급반)에서는 패션쇼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표현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이달 11일부터는 9월에 개강을 앞둔 챠밍입문반과 테크닉중급반 2기 모집이 시작된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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