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혁신기업연구센터, 중기부·코스포·혁숲과 함께 ‘디지털상공인(D-SME)’ 세미나 개최
국민대 혁신기업연구센터, 중기부·코스포·혁숲과 함께 ‘디지털상공인(D-SME)’ 세미나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2.07.1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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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전경. 사진=국민대.
국민대학교 전경. 사진=국민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국민대학교 혁신기업연구센터가 오는 12일 중소벤처기업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혁신의숲와 함께 ‘디지털상공인(D-SME)과 플랫폼 생태계의 성장 방향을 고민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첫 번째 발제는 ‘디지털상공인 시대, D-SME의 기업가적 성향과 역량, 플랫폼 참여효과’ 라는 제목으로 국민대 혁신기업연구센터의 김주희 연구본부장이 맡았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신민주 국민대 혁신기업연구센터 선임연구원은 ‘소상공인에서 디지털상공인으로의 진화: 플랫폼 사례를 중심으로’를 발표한다.

이어지는 특별발제에서는 이 같은 논의를 확장한 발표가 이어져 KDI 임영재 선임 연구위원, 네이버 정책연구실 송대섭 이사, 혁신의숲(마크앤컴퍼니) 홍경표 대표가 각각 특별발제자로 나선다.

발제와 특별발제에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플랫폼 경제 아래에서 플랫폼 생태계와 함께 소상공인이 동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발제자와 특별발제자를 비롯해 무신사 이재환 법무실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플랫폼 기업, 연구자, 스타트업 유관기관, 정책연구자 들의 시각을 비교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도현 국민대 혁신기업연구센터 센터장은 “국내 디지털 플랫폼 생태계에 대한 보다 풍부하고 세밀한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며 이번 세미나가 그동안 상대적으로 연구되지 않았던 디지털상공인들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대 혁신기업연구센터는 플랫폼 생태계를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선도하고 있으며 지난 2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플랫폼 사용료’ 세미나를 주최하는 등 플랫폼 연구에 특화된 조직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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