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예적금 금리 즉시 최대 0.80%포인트 인상
우리은행, 예적금 금리 즉시 최대 0.80%포인트 인상
  • 복현명
  • 승인 2022.07.1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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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주요 예적금 상품금리 최대 0.80%포인트 즉시 인상
7월 14일부터 영업점,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 모든 채널에서 동일하게 적용
우리은행 본점 전경.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 본점 전경. 사진=우리은행.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우리은행이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21개의 정기예금과 25개의 적금 금리를 7월 14일부터 최대 0.80%포인트 인상한다.

예금상품은 비대면 전용 ‘우리 첫거래우대 예금’을 최고 연 3.10%에서 최고 연 3.60%로 인상하며 그 외 다른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는 0.25%포인트~0.50%포인트 인상한다.

또한 우리은행은 시장금리 연동상품으로 ‘WON플러스 예금’ 등을 운용하고 있으며 향후 금리 상승을 반영해 시중은행 최고 금리 수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적금의 경우 ‘우리 SUPER주거래 적금’은 최고 연 3.65%에서 최고 연 4.15%로, ‘우리 으쓱(ESG) 적금’은 최고 연 2.90%에서 최고 연 3.70%로 인상한다. 우리은행은 비대면 전용상품 뿐 아니라 영업점에서 판매 중인 대부분의 적금상품 금리를 0.20%포인트~0.80%포인트 인상한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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