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수공예 쥬얼리 브랜드 '존 하디' 첫 론칭
신세계인터내셔날, 수공예 쥬얼리 브랜드 '존 하디' 첫 론칭
  • 양세정
  • 승인 2019.02.1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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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이 럭셔리 수공예 쥬얼리 브랜드 ‘존 하디(John Hardy)’의 국내 판권을 확보하고 13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3층에 매장을 오픈한다.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럭셔리 수공예 쥬얼리 브랜드 ‘존 하디(John Hardy)’의 국내 판권을 확보하고 13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3층에 매장을 오픈한다.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스마트경제]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 패션 사업 영역을 쥬얼리로 확장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은 럭셔리 수공예 쥬얼리 브랜드 ‘존 하디(John Hardy)’의 국내 판권을 확보하고 13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3층에 매장을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존 하디가 국내에 매장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존 하디는 1975년 인도네시아 발리의 쥬얼리 제작 전통에서 영감 받아 발리 현지 장인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장인 공동체를 만들어 창립한 브랜드다. 장인이 직접 만든 수공예 쥬얼리를 통해 완벽한 아름다움의 창조를 추구한다. 이밖에도 존 하디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존 하디의 제품들은 클래식 체인, 모던 체인, 레전드, 밤부, 도트 컬렉션으로 구성된다. 이들 컬렉션은 독자적인 상징성을 가지고 있으며 쥬얼리를 착용하는 사람들에게 브랜드의 창조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 

대표 제품은 클래식 체인 컬렉션의 실버 체인 브레이슬릿으로 여러 겹으로 착용했을 때 더욱 매력적인 스타일을 완성해준다. 클래식, 모던 체인, 레전드 컬렉션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 쥬얼리 제품으로도 출시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존 하디 브랜드 담당자는 “고급 쥬얼리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국내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에 매장을 운영할 것”이라며 “존 하디는 공동체, 장인정신, 지속 가능성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브랜드로 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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