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엔데믹 후 첫 여름’…휴대성 뛰어난 포터블 기기 판매 상승
전자랜드, ‘엔데믹 후 첫 여름’…휴대성 뛰어난 포터블 기기 판매 상승
  • 정희채
  • 승인 2022.07.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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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1일부터 24일까지 태블릿PC, 블루투스 음향기기 판매량 각각 122%, 80% 증가
엔데믹 후 야외 활동 증가해 여름 휴가 때 사용하기 좋은 가전 찾는 소비자 증가
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본점에서 고객들이 태블릿PC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전자랜드
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본점에서 고객들이 태블릿PC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전자랜드

 

[스마트경제] 전자랜드가 올여름 휴대성이 좋은 ‘포터블 기기’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전자랜드가 2022년 7월 1일부터 24일까지 가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태블릿PC와 블루투스 음향기기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각각 122%, 80% 성장했다. 

전자랜드는 두 기기의 판매량이 증가한 가장 큰 원인으로 올여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엔데믹 전환 후 처음 맞는 여름인 점을 꼽았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야외 활동이 제한돼 실내 사용가전 판매가 증가했다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여름휴가를 즐기는 사람도 늘어나 자연스럽게 휴대성이 뛰어난 가전 판매가 증가한 것이다.

또한 태블릿PC와 블루투스 음향기기는 여러 가지 가전 중에서도 특히 여행지에서 사용하기 간편하다는 특징이 있다. 태블릿PC의 경우 휴대용 PC인 노트북보다 휴대성이 뛰어나 여행지에서 휴식 시 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사람들이나 휴가 중 간단한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좋다. 블루투스 음향기기의 경우 캠핑이나 가벼운 피크닉을 갈 때 별도의 연결선 없이 음악을 즐길 수 있어 편리하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태블릿PC는 간단한 영상 및 사진 편집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여행 인증을 즐기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며 “전자랜드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전자랜드쇼핑몰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판매하니 포터블 기기 구매를 계획 중이라면 전자랜드 방문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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