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양양서 '블랙위너수박' 팝업스토어 운영
롯데마트, 양양서 '블랙위너수박' 팝업스토어 운영
  • 권희진
  • 승인 2022.07.2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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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마트
사진제공=롯데마트

 

[스마트경제] 롯데마트는 9월 30일까지 강원도 양양의 '서퍼비치'에서 블랙위너 수박을 홍보하는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블랙위너 수박으로 만든 주스와 수박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스틱(막대)에 꽂은 수박바를 판매한다.

블랙위너 수박은 롯데마트가 농우바이오와 함께 7년간 공동개발한 국산 신품종 수박으로, 까맣고 얇은 껍질과 아삭한 식감, 높은 당도가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종자 발굴부터 우수농가 계약재배, 매장 판매까지 블랙위너수박 개발의 모든 과정에 관여했다.

출시 첫해인 2020년에 완판된 데 이어 지난해 7∼8월 매출도 전년 대비 200% 이상 늘어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2030 세대에게 이색 경험을 제공해 롯데마트의 젊고 새로워진 이미지를 전달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관심급구 프로젝트' 활동의 일환이다.

임호석 롯데마트 마케팅팀장은 "2030은 물론 연간 수십만 명이 찾는 서피비치에서 맛도 좋고 우리 농가에도 도움이 되는 K-품종 ‘블랙위너 수박’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맛볼 수 있도록 이번 팝업 스토어를 준비했다”며 “국산 K-품종 과일은 물론 롯데마트의 ‘RENEWALL about LIFESTYLE’ 가치를 이색적이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하는 관심급구 프로젝트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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