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해외 명품 최대 80% 할인
신세계百, 해외 명품 최대 80% 할인
  • 김소희
  • 승인 2019.02.1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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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해외 명품 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신세계백화점=제공
신세계백화점이 해외 명품 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신세계백화점=제공

[스마트경제] 신세계백화점이 명품 할인 행사를 앞세워 소비 촉진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설 선물행사 실적이 전년 대비 7.2% 신장하며 출발을 한 신세계백화점은 명품 할인행사를 연이어 펼쳐 호실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실제 소비심리가 주춤한 분위기 속에서도 해외 명품 홀로 고신장을 이어가고 있다.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은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 등 3개점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200여개 브랜드가 700억원대의 물량으로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먼저 신세계백화점만의 강점인 분더샵 여성·남성, 분주니어 등 직접 운영하는 의류 편집숍의 대표 상품뿐만 아니라 슈 컬렉션 등 다양한 잡화도 준비됐다.
 
아동복도 풍성하다. 최대 70%의 할인율을 자랑하는 ‘분주니어’는 스텔라맥카트니, MSGM, 겐조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신세계가 직접 만든 프리미엄 캐시미어 브랜드인 ‘델라라나’와 요지야마모토, 메종 마르지엘라, 엠포리오아르마니 등 인기 컨템포러리 브랜드도 참여한다.
 
손문국 상품본부장(부사장)은 “설 행사 실적 호조에 이어 대규모 명품행사로 고객 몰이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만의 차별화된 브랜드와 대규모 물량을 앞세운 만큼 연중 최적의 명품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ksh333@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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