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CJ프레시웨이는 서울 마포구 본사 구내식당에서 스마트팜 수확 채소를 활용한 '초신선 샐러드'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본사 내 라운지 공간에 스마트팜 실내재배기를 설치했다. 같은 건물에 있는 구내식당에서는 이곳에서 수확한 채소를 초신선 샐러드로 내놓거나, 다양한 메뉴에 적용한다.
초신선 샐러드 메뉴는 격주로 선보인다. 모종의 성장 속도와 재배기의 생육 환경을 고려해서다. 기기는 전문 업체의 관리하에 내부 온도 및 습도, LED 조명의 색온도, 급수 및 영양액 투여량 등을 조절하며 각 품종에 적합한 최적의 조건으로 운영된다.
회사 관계자는 “사내 구내식당을 통해 새롭게 시도해 본 ’초신선 샐러드’를 시작으로 앞으로 스마트팜 기술을 보다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해서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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