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빅데이터 과정’ 운영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빅데이터 과정’ 운영
  • 복현명
  • 승인 2022.07.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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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인재 양성하기 위해 빅데이터, 파이썬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기획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가 29일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빅데이터 과정’ 1차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가 29일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빅데이터 과정’ 1차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성신여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가 29일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빅데이터 과정’ 1차를 성황리에 마쳤다. 

‘빅데이터 과정’은 성신여대가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에 선정돼 운영하고 있는 SW021(소프트웨어제로투원) 프로그램 중 하나로 정호현 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부 교수가 교육을 맡았다. 

SW021은 디지털 전환과 4차 산업혁명 등 시대변화에 선제적,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개발한 성신여대만의 특화프로그램이다. 

SW021의 대표 프로그램인 ‘빅데이터 과정’은 청년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고 더 나아가 취업 연계까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교육 대상자는 빅데이터에 관심 있는 재학생, 졸업생(졸업 후 2년 이내)을 비롯한 지역 청년이다. 

이번 ‘빅데이터 과정’에서는 기업에서 활용되고 있는 빅데이터 기술의 이해를 돕기 위한 빅데이터의 기본 개념 설명부터 파이썬의 사이킷런 패키지를 활용한 실습까지 폭넓게 다뤄 수강생들의 이론과 실무능력을 동시에 향상시켰다. 

성신여대 대학일자리본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으로 ‘빅데이터 과정(1차)’을 마친 뒤 ‘빅데이터 과정(2차)’, ‘파이썬 과정’, ‘코딩테스트 대비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태진 성신여대 대학일자리본부장은 “‘빅데이터 과정’ 프로그램의 참여 대상을 본교 재학생과 졸업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까지 확대해 성신여대가 지역 거점 대학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가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우수 인재들이 성신여대가 운영하는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는 본교 재학생, 졸업생만 사용 가능한 학생진로종합시스템 선샤인(SunShine)을 지역 청년까지 통합상담 참여, 비교과 프로그램 신청, 기업정보 확인 등 다양한 종합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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