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롯데백화점은 8월 1일부터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를 도입하고 모바일 영수증 사용 활성화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도는 종이 영수증 대신에 모바일 영수증을 발급받으면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제도다.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가입한 뒤 롯데백화점에서 구매 후 모바일 영수증을 발급받으면 자동으로 1건당 100원의 탄소중립 실천포인트가 적립된다.
롯데백화점은 이와는 별도로 모바일 영수증을 활용해 롯데백화점 앱에서 구매후기를 남기면 리워드를 주는 '롯백리뷰' 제도도 도입했다.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 롯데몰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후 백화점 앱에서 후기를 남기면 1건당 롯데백화점 등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엘포인트를 최대 300점 적립해준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지난 4월부터 시범 운영한 결과 고객 및 파트너사의 만족도가 기대보다 높았다”며 “‘롯백리뷰’를 통해 고객들의 ‘모바일 영수증’ 사용을 늘리고, 더 나아가 건전한 리뷰 문화를 형성해 더욱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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