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매장관리 CCTV·에스원 출동 결합요금제 선봬
LGU+, 매장관리 CCTV·에스원 출동 결합요금제 선봬
  • 권희진
  • 승인 2022.07.3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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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유플러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스마트경제] LG유플러스는 매장 관리용 지능형 폐쇄회로TV(CCTV)와 보안기업 에스원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결합한 '에스원 안심' CCTV 요금제를 다음 달 1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능형 CCTV는 인공지능(AI)이 촬영된 영상을 분석해 고객의 얼굴을 구분하거나 위급 상황을 감지해 알려 주는 서비스다.

에스원 안심 요금제는 월 1만1천원(5년 약정·부가가치세 포함)에 지능형 CCTV와 월 2회의 에스원 출동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월 이용요금에 2천200원을 추가하면 360도 화각 조절 기능을 갖춰 사각지대 없이 촬영 가능한 'PTZ(Pan-Tilt-Zoom)' 카메라와 5배 줌 기능으로 특정 장소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가변초점 카메라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사물인터넷(IoT) 보안 전문업체 ICTK홀딩스와 함께 CCTV와 서버 간 가상사설망(VPN)에 적용이 가능한 물리적 복제방지 기술(PUF)을 개발한 바 있다. 회사는 오는 10월 이를 적용해 CCTV 영상 보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10월까지 에스원 안심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상해에 최대 1억원, 도난에 최대 500만원을 보상하는 안심 보험(월 2천200원)을 무료로 제공한다.

김현민 LG유플러스 SOHO사업담당(상무)은 “기존 지능형CCTV 상품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고객의 목소리에 집중, 복잡한 요금제를 하나로 통합 개편하고 국내 1위 보안 기업인 에스원과의 제휴를 통해 긴급출동 서비스를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통신 서비스 이용 경험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업계 선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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